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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에이트 백찬이 '엠넷 아시아 뮤직어워드'에서 혼성그룹상을 수상한 소감을 뒤늦게 밝혔다.
백찬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경인방송 '옥탑방 통신'에서 '심장이 없어'를 틀어주며 "이 노래는 에이트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준 곡"이라고 말했다.
에이트는 '엠넷 아시아 뮤직어워드' 이외에도 '멜론 뮤직 어워드'가 선정하는 톱10 가수에도 선정됐다. 연말에는 서울과 대구에서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낼 계획이다.
백찬은 " 연말 콘서트 무대와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 무대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 드린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밀테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트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CGV아트홀에서 이현우, 봄여름가을겨울, 김형중 같은 대선배와 함께 릴레이 콘서트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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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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