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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락..개인만으로는 역부족

자전거주도 상승폭 줄어..대형주도 대부분 하락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강보합권을 유지하던 코스닥 지수가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홀로 고군분투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은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장 초반 견조하던 자전거 관련주 역시 상승폭을 다소 줄이는 등 전반적으로 탄력이 약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9포인트(-0.02%) 내린 476.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95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7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100원(-0.24%) 내린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2.21%), 태웅(-1.57%), 네오위즈게임즈(-1.05%), CJ홈쇼핑(-1.94%) 등도 일제히 약세다.


장 초반 견조했던 자전거 관련주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상한가에 머무르던 에이모션은 전일대비 60원(7.19%) 오른 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참좋은레져(4.50%)와 삼천리자전거(4.68%) 등도 장 초반에 비해서는 상승폭을 줄인 모습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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