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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株 강세…코스닥 '일단' 오름세

외인 6일만에 순매도…기관 순매수 전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엿새 만에 멈춘 가운데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 마감에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임에 따라 개인의 눈치보기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지속적으로 반납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0.82포인트(0.17%) 오른 480.6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7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00원(-0.96%) 내린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0.39%)와 태웅(-1.7%), 태광(-1.45%) 등이 하락세다.
반면 CJ오쇼핑(1.06%)과 다음(1.8%), GS홈쇼핑(0.92%), 주성엔지니어링(3.47%)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세종시 수혜주.
파격적인 혜택 논란이 일정도로 정부에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연기군 소재 상장사에 대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프럼파스트가 전일 대비 150원(5.3%) 오른 298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유라테크(14.96%)와 유나이티드제약(2.44%) 등이 오름세다.

게임하이는 국세청 과징금 축소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태산엘시디는 키코 부담 감소 기대감에 상한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510종목이 상승세를, 330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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