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기존 스케줄상 발표된 조기상환(바이백) 물량과 시기에 대해 축소나 연기를 공식적으로 공표한 바 없다. 다만 바이백으로 인해 시장에 충격이 올 경우 이런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는 것이다.” 23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 바이백이라는 것을 무조건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시장상황을 봐가며 적정금리 수준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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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또 “지난주 바이백 관련 유사만기 물량의 금리가 좀 튀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평소와 다른 관점에서 모니터링 중이다. 바이백 때문인지 아니면 특별한 수요가 있었는지 점검 중”이라며 “오늘 내일 사이 움직임도 지켜볼 것이다. 특이사항이 없다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지만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즉 바이백이 예정된 오는 25일전까지 시장상황 변동에 따라 물량과 시기가 조정될 수 있음을 내비친 셈이다.
재정부는 25일 1조원어치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물은 2011년 3월(0500-1103, 5년 만기채), 2011년 4월(0765-1104, 10년 만기채), 2011년 7월(0691-1107, 10년 만기채), 2011년 9월(0475-1109, 5년 만기채), 2011년 10월(0662-1110, 10년 만기채) 만기도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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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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