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산지직송의 우수한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 앞에서 연다.
이날 장터에서는 배추 무 고추 고춧가루 마늘 양파 젓갈류 등 김장재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쌀 보리 등 곡류, 인절미 쑥개떡 등 떡류, 호두 땅콩 은행 등 견과류, 사과 배 감 고구마 등 과일?채소류, 고추가루 마늘된장 등 양념류, 꿀 한과 상황버섯 알구기자 등 특산물, 청양 한우고기 돼지고기 토종닭 등 축산물, 영광굴비 미역 김 멸치 젓갈류 등 수산물과 제수용품, 가공식품류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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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영암군을 비롯 함양군 여주군 당진군 횡성군 고창군 고흥군 파주시 양주군 인제군 사천시 남원시 영광군 부여군 등이 참여,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이 판매된다.
당산동에 거주하는 김민정(32)씨는 “지난해 김장을 담글 때에도 여기 직거래장터에서 김장재료를 샀다"며 ”대형마트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품질도 좋아 김치 맛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주민들의 가계와 건강, 농촌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02)267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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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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