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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동성홀딩스(대표 최진석)는 17일 화인텍의 대주주인 김홍근 및 임재인 등과 지분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화인텍 주식 약 580만주를 480억여원에 매수하게 됐다.
경영권 인수 작업은 다음달 개최 예정인 화인텍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마무리하게 된다.
동성홀딩스 관계자는 "동성홀딩스 전반의 성장과 사업부문의 보다 규모 있는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 기자재 전문 기업인 화인텍 인수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와 화학사업부문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조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전 세계 조선기자재 업황의 상승세가 회사의 사업성과 수익성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화인텍에 대한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을 통해 차입 비중을 낮추거나 단기차입의 장기전환 및 기타 가능한 방식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다양한 시너지효과로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20의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화인텍을 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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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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