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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명당 1위는 '창가 자리'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직장내 최고의 명당자리는 '창가 자리'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1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49.2%)이 창가 자리를 가장 선호됐다.

다음으로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41.6%), 상사와 거리가 가장 먼 자리(33.3%)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 프린터, 팩스 등 공동 사무기기와 가까운 자리(8.9%), 냉난방 기구와 가까운 자리(7.1%), 회사 실세 옆자리(6.6%), 탕비실 등 휴게공간 옆자리(2.9%)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기피되는 자리로는 상사 바로 옆자리가 응답률 38.2%로 가장 높았다. 출입구 바로 앞자리도 38.0%로 기피되는 자리로 꼽혔다. 자신의 모니터가 완전히 노출되는 자리(27.6%),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쪽(26.5%), 복사기, 팩스 등 공동 사무기기 옆자리(12.7%), 사장실(임원실) 바로 앞자리(8.9%), 인사담당자 옆자리(6.2%) 등도 기피했다.

직장내 '자리'의 중요성'에 대해 묻자 10명 중 9명 정도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일반사원이 관리자급 직원보다 자리 배정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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