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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무한도전'의 '식객특집' 2탄이 지난주 방송된 1탄에 비해 시청률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무한도전'은 18.6%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기록한 18.0%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한도전'은 지난달 말 '벼농사 특집'으로 6개월 만에 20%대를 회복했지만 '식객' 편에서는 다시 1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방송된 식객특집편 제2탄에서는 재석팀과 명수팀이 각각 허영만 작가와 외국인들에게 요리를 선보이며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에 열중, 베일에 가린 VIP에게 한국음식을 욕 되게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천하무적 토요일'은 11.1%를, SBS '스타킹'은 12.9%를 기록해 '무한도전'과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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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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