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고, 수리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했다고 입시 당국이 밝혔다.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2일 오전 수능 출제 경향에 대해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고, EBS 방송과의 연계 정도도 역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영역별 난이도에 대해 정병헌 출제위원장은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거나 좀 더 쉽도록 난이도를 조정했고, 수리영역은 그보다 더 쉽게 출제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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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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