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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수세 유입…코스닥 오름세

동아회원권 SG&G 등 상한가…종목 전반 고른 상승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8포인트(0.41%) 오른 484.9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0원(0.24%)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태웅(4.4%)과 소디프신소재(1.57%), 성광벤드(1.7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34%)와 메가스터디(-0.83%), 주성엔지니어링(-1.38%) 등은 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동아회원권과 SG&G.
동아회원권은 지난 2일 바이오기업 코리아본뱅크와 합병에 따른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SG&G는 자산규모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꼽히며 매기가 몰리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7종목 포함 53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325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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