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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의 밤-한일문화상 수상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일 양국간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일문화교류센터는 오는 13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한일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6년 전 '한일친구회'로 출발한 한일문화교류센터는 경제-사회-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양국간 협력방안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용운 교수(전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는 "한일 양국 국민이 서로 만나 대화하고 화합하는 이런 자리가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인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류의 장이 확대돼 한일양국의 상생의 평화를 이어가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일문화대상은 한류스타 정준호(문화외교부문), 전라남도 박준영도지사(우수지역부문), 한일불교복지협회 박삼중 스님(사회공헌 부문)이 수상한다.


특히 전통문화보존과 교류 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대금악기 수제제작 국가지정기능전승자이자 연주자인 중요무형문화재45호 대금산조 이수자 문동옥 선생과 중요무형문화재 31호 휘모리 잡가 이수자 강은숙 선생도 수상을 하게 된다.


그동안 한류스타 권상우와 지성을 비롯 일본 국민배우 쿠로다 후쿠미, 일본 중의원 오노신야, SJC(서울재팬클럽) 이사장인 이요베 츠네오 등이 한일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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