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제노니아'가 탑재된 '지보'";$size="275,412,0";$no="20091110100752115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이 콘솔 게임용 '제노니아'를 출시하며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차세대 콘솔 게임기 지보(Zeebo)용 '제노니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게임빌의 대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며 '지보'는 미국 퀄컴사와 브라질의 텍토이(Tec Toy)사가 개발한 최신형 콘솔 게임기다.
게임빌에 따르면 '지보'는 지난 4일부터 멕시코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제노니아'가 탑재돼 있다. 또한 브라질에 출시된 '지보'에서도 '제노니아'를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게임빌 해외제작본부 심충보 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게임빌이 콘솔 게임 시장에 최초로 진출함과 동시에 남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계기"라며 "특히 멕시코와 브라질에 '제노니아'를 서비스하기 위해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분석하는 등 현지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보'는 멕시코와 브라질에 이어 중국, 인도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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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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