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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7)도 신종플루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신종플루 공포가 휘몰아칠 전망이다.
석규 군에 앞서 SS501의 멤버 김현중과 가수 케이윌, 그리고 2AM의 멤버 조권, 샤이니의 종현에 이어 온유까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대부분 완치됐지만 가장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온유는 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서지 못했다.
조권은 지난 달 28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치료후 완쾌됐고 케이윌은 지난 달 14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22일로 정해놓았던 정규앨범 발매 시기를 11월로 연기해 현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또 SS501의 김현중은 지난 9월 8일 일본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 관련 프로모션 행사를 치른 뒤 현지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요양하다가 여드레 만인 16일 귀국했고 샤이니 종현은 3일 확진판정을 받고 6일 완치판정을 받아 현재 활발히 활동중이다.
한 달 전부터 시작된 연예계 신종플루 사태는 급기야 이광기의 외아들 석규 군이 사망하는 사태까지 불러왔다. 특히 가을을 맞아 평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 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어린 나이의 석규 군이 사망하면서 연예계가 신종플루의 공포에 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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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규 군은 지난 6일 오후 감기증상이 있어 근처 개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목감기 판정을 받았다. 약처방을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던 중 약간의 탈진 증상이 보여 7일 오전 다시 병원을 찾아 링거를 투약했다.
석규 군은 7일 오후 7시께 일산병원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받아 폐렴 확정을 받고 바로 입원했다. 이후 신종플루를 의심해 피검사를 했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호흡곤란이 심해져 중환자실로 옮긴 뒤 8일 새벽 3시까지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사망에 이르렀다.
석규 군은 10일 오전 8시30분 발인하고 벽제화장터에서 화장할 예정이다. 고인의 유골 안치 방법은 8일 저녁이나 내일 오전 중에 가족과 상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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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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