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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바나 때문에 브래드 피트 마음 졸인 사연은?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시간여행자의 아내'의 주인공 에릭 바나가 제작자 브래드 피트의 가슴을 졸이게 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바나는 전작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삭발 연기를 펼쳤다. 그런데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촬영이 임박해 '스타트렉: 더 비기닝'추가 촬영이 잡히면서 또 한번 삭발을 했던 것.

바나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서 맡은 헨리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시간여행으로 인해 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지만 운명의 여인 클레어(레이첼 맥아덤즈)를 만나 평생 그만을 사랑하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캐릭터라 외모 역시 그런 느낌을 나타내야 했다.


이에 피트는 바나의 머리가 빨리 기르기만을 기다리며 마음을 졸였다고.


바나 역시 피트를 안심시킨 후 '스타트렉: 더 비기닝' 촬영에 임했지만 스스로도 헤어 스타일에 신경이 쓰이긴 매한가지였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오랜 기다림 끝에 헨리의 헤어 스타일로 돌아온 바나는 외로움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매력남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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