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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애인과 둘이 있을 때 애교쟁이, 밖에서는 무뚝뚝"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지현우가 배우들이 모두 '식스팩'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7일 오후 9시 5분 방영된 '게릴라 데이트'에서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노출신이 있는데 지인들은 몸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는 말을 하더라"며 "배우들이 모두 '식스팩'을 갖추고 몸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현우는 "남상미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기는 식단조절을 하고 있더라고요"라며 미소지었다.


지현우는 배우들이 '식스팩'을 갖추고 몸을 단련시켜야한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이다.

지현우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지현우는 "애인과 둘이 있을 때는 애교도 피우고 그러는데, 밖에서 있을 때는 무뚝뚝한 편"이라며 "작품에서 연하남을 많이 해서 누나 팬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10년 후의 바람에 대해 지현우는 "나와 닮은 아이를 낳아서 '펌'을 시키고 싶다"며 "나중에 아이를 '펌'도 시키고, 손도 잡고 같이 다니고 싶다"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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