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단독]방송인 'A양 비디오' 일파만파, A양 맞나?";$txt="";$size="541,231,0";$no="200911061428212744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연예계에 가장 큰 징크스, '11월 괴담'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방송인 A양와 비슷해 보이는 인물이 등장하는 동영상이 증권가와 인터넷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것. 이 동영상은 A양처럼 보이는 인물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으로 침대에 앉은 채 등장한다.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기도 한 이 여성은 곧이어 등장한 나체의 남성과 짙은 키스를 나눈다.
특히 동영상 속 여성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A양과 생김새가 흡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A양의 소속사 측은 "매니저도 확인을 하고 A양도 확인을 했지만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비슷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계 11월 괴담'은 유독 11월에 연예계에 안좋은 일들이 자주 터지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11월 괴담은 지난 1987년 11월 1일 고(故) 유재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시작됐다. 이후 사망, 이혼, 마약복용혐의, 음주운전 사고, 도박 등 수많은 사건사고가 11월에 발생, 연예관계자들은 악몽에 시달렸다.
하지만 한 기획사의 매니저는 "왜 자꾸 11월에 연예계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11월 괴담'이라는 말은 믿고 싶지도 않다"고 자조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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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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