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미국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이 올 3분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5일 3분기 비농업부문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연율 9.5%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6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이다. 블룸버그전문가 예상치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단위 노동비용은 5.2%로 떨어져 지난 1948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12개월 기준 최대폭 감소했다.
전문가들 중 가장 높은 생산성 전망을 제시했던 바클레이즈 캐피탈의 딘 마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수익을 내기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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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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