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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테크윈 인수설 사실무근"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에스원이 최근 증권가에서 떠돌고 있는 테크윈의 보안솔루션 사업 인수설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에스원은 이례적으로 4일 삼성사장단 회의 직후 열린 기자브리핑에 참석해 "에스원이 보안솔루션 사업을 테크윈이 인수한다는 일부 보도로 임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며 "보안솔루션 사업은 에스원의 영위하는 주력사업인 만큼 이를 테크윈에 넘길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은 CCTV 등 보안장비를 구매해 솔루션과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지운영하는 서비스회사"라며 "테크윈으로 사업이전은 하드웨어의
통합인 만큼 에스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삼성그룹은 최근 계열사 간 중복사업 논란이 벌어져온 폐쇄회로(CC) TV사업이 삼성테크윈으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삼성전자의 CCTV 사업 부문의 자산·부채와 인력을 내년 1월1일자로 1856억원에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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