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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 회장,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4·사진)이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사)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인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은 지난 1980년 창업한 이래 29년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창의적인 발상으로 지속적으로 웅진그룹을 성장시켜왔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전사적인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웅진코웨이와 웅진식품 공장이 있는 충남 공주의 `유구천 지킴이 활동', 2006년부터는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과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직접 실천해왔다. 또 전 임직원들의 연간 의무봉사 시간을 16시간으로 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화하고 사회봉사 시간을 승진 점수에 반영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표창에 대해 윤 회장은 “기업의 환경, 윤리, 혁신 경영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영속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에 창업 초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왔다”며 “내년 초에 전사적 탄소경영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해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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