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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과 전속 계약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웅재중은 지난 26일 대전대 운동장에서 열린 오산정보고와 화천정보고와의 전국체전 축구 여고부 결승전에 깜짝 등장했다.
오산정보고 한 관계자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동방신기의 최고남 영웅재중이 깜짝 출현해 선수들을 격려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본교 축구선수와 인척관계인 영웅재중이 금메달을 따게 되면 와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전대학교 구장까지 와서 기다려 주었다는 후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웅재중의 인기를 실감하듯 당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그는 스타다운 면모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차분하게 자리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병대 수석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동방신기 멤버인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명이 SM을 상대로 "부당하게 맺어진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서 "SM은 본안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김씨 등의 의사에 반하여 연예활동에 관해 계약을 체결하는 행위를 하지 말고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며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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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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