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김은경 교수";$size="207,267,0";$no="20091028095346333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김은경 연세대 교수가 4회를 맞은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지영)는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서울대 호암 교수회관에서 250여명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연차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총상금 7600만원으로 한국 여성과학자상 중 가장 큰 규모인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은 올해 과학대상 수상자로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김은경 교수를 선정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윤실 박사(과학기술상) ▲한국과학기술원 문수복 박사(과학기술상) ▲숙명여대 김교정 교수(진흥상) ▲경북대 진희경 교수(신진과학자상) ▲중앙대 임보해 교수(신진과학자상) ▲한국과학기술원 최서현 교수(프런티어상)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과학대상을 수상한 김은경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광·전기 기능성 고분자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지난 2005년 제정돼 2006년부터 본격적인 수상자 선정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과학자들의 업적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28일 시상식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박영아 의원,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 기조강연은 가천의과대학의 조장희 교수 등이 맡았으며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대중강연을 진행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