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방문해 약속…아산시, 6건 135억 원 지원 건의
$pos="L";$title="이완구 충남도지사";$txt="이완구 충남도지사";$size="300,375,0";$no="200910260722414770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아산문화예술회관 건립비로 100억 원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23일 ‘제1회 충청남도 소상공인대회’에 참석, 온 강희복 아산시장으로부터 쓰레기소각장 진입도로 개설비 20억 원 등 지역현안사업 6건에 들어갈 135억 원 지원건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아산은 충남의 핵이다. 급속한 성장에 맞는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며 충남도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과 언론에 아산시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산시는 2~3년 안에 시 방향을 잡는 것, 즉 비전을 제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언론에서도 공동인식을 갖고 적극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아산시민 마음을 붙들어 놓기 위해선 문화예술회관 등의 건립이 중요하다. 이에 따른 건립비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문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보다 신중히, 보다 민주적·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것이며 뭣보다 주민들 간의 갈등을 만들어선 안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자리엔 강희복 시장을 비롯, 언론·지역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이 지사는 건의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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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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