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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창의혁신 위한 경쟁 계속된다

27일 오후 3시 구청 행복대강당서 제3회 창의학습연구회 경진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보다 나은 구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가 펼쳐진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구청 행복대강당에서 ‘2009 제3회 창의학습연구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청 행복대강당서 ‘2009 제3회 창의학습연구회 경진대회’ 개최해


이는 직원 간 열린 토론 문화와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추진 시에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창의구정 실현에 기여코자 하는 것.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2개의 창의혁신 학습연구회(국·소별 학습연구회 8개, 자율연구회 4개)가 참여, 민원업무개선 방법, 효율적 구정 홍보방안 등 다양한 혁신과제에 대한 그 동안의 학습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약 6분 정도로 팀별로 준비한 프리젠테이션(PT), 연극, 동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대본, PT, 동영상 자료 모두 직원들이 손수 구성, 촬영했으며 경진대회 당일 날 연극 연기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CS(고객만족)강사, 여성구정평가단, 소식지명예기자,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된 총 8명의 심사위원 현장평가로 이뤄지며, 창의혁신성, 효율성(경제성), 참여도, 계속성, 노력도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채점, 집계되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 외 나머지 5팀에게도 노력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연구 성과를 민원인의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어 공정한 심사와 함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역량 제고 및 성과 공유라는 경진대회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혁신과제 연구 성과 발표... 최종목표는 ‘구민서비스 만족’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북구 창의학습연구회는 올해만 약200여명의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29, 30일 양일간 학습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교육을 실시, 아이디어 도출 방법 및 학습연구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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