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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민 나눔장터 연다

24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자원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앞마당 및 후정에서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연다.


올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잘 쓰지 않지만 사용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판매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고가전제품 무료수리 코너, 친환경과 재활용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중·고교생이 나눔장터에 참가할 경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준다.


나눔장터는 지난 4월 시작으로 이달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참가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www.eunpyeong.seoul.kr/)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및 우편송부, e-mail(sh8130@ep.go.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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