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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막걸리 쌀빵' 선보인다

전통주인 막걸리와 국산 쌀(흑미/현미)로 '막걸리 쌀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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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대한항공이 한식 기내식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메뉴 '막걸리 쌀빵'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막걸리의 천연효모와 유산균을 사용해 만든 우리의 전통 빵을 기내 간식 개념의 메뉴로 최근 개발을 마쳤으며 내부 평가를 거쳐 국제선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빵 재료는 밀가루 대신 100% 국산 쌀을 사용했으며 쌀 중에서도 흑미와 현미만을 사용하여 웰빙(well-being) 시대에 맞게 건강식 개념을 도입했다.


'막걸리 쌀빵'은 전통적인 찐빵 스타일로 제조했으며 알코올은 증발하고 막걸리 고유의 맛만 남아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은 전통주인 막걸리와 국산 쌀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전통과 한식 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쌀 수요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가대표 기내식'으로 자리잡은 비빔밥을 비롯해 비빔국수, 가정식 백반, 한식죽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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