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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참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세븐일레븐이 오는 20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09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세븐일레븐은 각종 친환경 상품과 정책을 전시ㆍ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친환경 상품인 자체브랜드(PB) 아름다운 커피 원컵이 선보인다.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이 제품은 종이컵도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우려도 덜었다는 게 편의점측 설명이다.


오버홀 시스템도 전시된다. 이 시스템은 편의점 내 냉난방기, 온장고 등의 장비를 점 폐점시 활용 가능한 장비를 선정해 재활용하는 것으로 신규 장비 도입으로 인한 투자비와 물적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전력소모가 적은 LED를 이용한 간판도 있다.

안종길 기획팀장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파동으로 인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성장하자는 녹색 성장이 최근 화두"라며 저탄소배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2일은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녹색성장위윈회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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