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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2009~2010시즌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 경기 개최권을 따내 오는 12월 11~13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점프대에서 도약해 점프,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의 기술을 겨루는 빅에어 월드컵 경기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현대성우 리조트에서 열린 2009 FIS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개별 종목으로 선 보인 바는 있으나 월드컵 경기는 아시아 최초다.
시는 오는 12월 11~13일까지 열릴 이번 월드컵 경기를 서울의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에서 열 계획이다. 12월 11~12일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 성격의 이벤트 대회가 열리고 월드컵 대회는 13일 치러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빅에어 월드컵 경기가 광화문 같은 시내 중심지에서 열리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광화문에 높이 34m 길이 100m의 점프대를 만들어 경기를 치름으로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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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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