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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문가' 고영욱 "신정환과 삼각관계였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그룹 룰라의 고영욱이 학창시절 신정환과 삼각관계에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고영욱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동기동창 특집'에 출연해 고등학교 동창인 신정환과 함께 출연해 고등학생 시절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연적 관계였음을 밝혔다.

고영욱은 이 방송에서 "신정환과 클럽에 갔는데 강수연과 전도연을 섞어놓은 것처럼 예쁜 학생이 있었다"며 "너무 마음에 들어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고 셋이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숫기가 없어서 말을 잘 못했고 신정환이 분위기를 이끌다가 결국 신정환이 그 여자와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후에는 신정환과 이상형이 확실히 달라져서 한번도 같은 여자를 좋아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고영욱, 신정환이 출연한 '놀러와-동기동창 특집'은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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