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외은 규제 우려감..오퍼 우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채권시장과 같이 약세를 연출하고 있는 중이다. CRS금리는 하락중이다. 외은들에 대한 유동성비율 등 규제논의가 불거지면서 오퍼가 많은 편이다.
1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5~7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어제보다 5bp 오른 3.55%를, 3년물과 5년물이 전일대비 나란히 6bp씩 올라 4.34%와 4.55%를 기록하고 있다. IRS 12년물도 전장비 7bp 상승한 4.77%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10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1.30%, 3년물이 3.05%, 5년물이 3.60%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일제히 벌어지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10bp에서 -225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장 -113bp에서 -129bp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78bp에서 -95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선물 밀린것과 같은 모습이다. 전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50bp씩 인상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CRS도 외은에 대한 유동성비율 등 규제에 대한 우려로 오퍼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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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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