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세청은 홈페이지(http://www.nts.go.kr) 개시 이후 10년 만에 누적 방문자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방문자수는 1억명을 돌파하는 데에 6년3개월이 걸렸으나 2억명은 2년6개월, 3억명은 1년10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루 평균 방문자는 2003년 3만4000명이던 것이 2005년 9만7000명, 2007년 12만명에 이어 올해는 16만5000명으로 늘어났다.
국세청은 방문자 3억명 돌파를 기념해 최근 개발한 이용자 중심의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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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비스로는 홈페이지 이용시 전화 상담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을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전산관리자가 이용자의 PC에 접속, 1대 1로 해결해주는 '원격지원시스템' 대표적이다.
또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국세청 뉴스나 블로그의 주요 기사, 세무일정, 자주 찾는 세무정보 등을 이용자의 PC화면에서 쉽게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는 '국세청 위젯(widget)'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위젯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작은 아이콘 형태로 만들어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도 구동시키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편, 국세청은 홈페이지에서 단계별로 퀴즈를 푸는 '세금상식을 맞춰라! 국세청 퀴즈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1등 10명, 2등 50명과 3등 400명 등 총 920명에게 500만원 상당액의 상품권이나 영화 관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신고납부 안내' 전면 개편, '민원처리시스템' 재구축 등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국세정보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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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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