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영권 분쟁 초록뱀, 現대표 지분 확대..강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 경영진 사이에 경영권 다툼이 벌어진 초록뱀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초록뱀은 전날보다 10원(4.08%) 오른 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의 길경진 대표와 조재연 이사는 나란히 지분을 확대하면서 지분 매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날 길 대표는 특수관계인 1인과 함께 6.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길 대표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조재연 이사는 지난 13일 특수관계인 5인과 함께 초록뱀 주식을 5.38%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길 대표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 이사가 2대1 감자를 주장하고 자신을 공동대표로 추대하려는 등 회사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회사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혀 표대결을 예고한 바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