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바타 존 랜도우";$txt="존 랜도우(사진 왼쪽)";$size="500,366,0";$no="20091015121446441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아바타'의 제작자 존 랜도우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기에 2억 4000만 달러(약 2900억원)의 제작비를 믿고 투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아바타'의 제작자 존 랜도우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태까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역사를 보면 모든 작품에서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을 알 수 있다"며 "그를 신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메론 감독의 영화는 모두 공감이 가는 인물이 매우 독특한 환경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며 "'에이리언2'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고 '트루 라이즈'는 커플이 친해지고 사귀는 내용, '타이타닉'은 가라앉는 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존 랜도우는 또 "'아바타' 역시 비현실적인 이상한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아바타'는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타이타닉'을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존 랜도우는 '타이타닉'을 제작한 바 있다.
신비로운 생명체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행성 판도라에 온 남자가 이 세계를 위협하는 전쟁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리는 '아바타'는 1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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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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