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pos="C";$title="";$txt="";$size="510,276,0";$no="20091015080846933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일 보금자리주택 4개지구 '3자녀 및 노부모 우선공급' 분부터 인터넷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청약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우선공급분(10.15,16,19)과 함께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10.20~23), 일반공급 1·2·3순위(10.26~30)까지 모두 적용된다. 별도로 마련된 현장접수처에서도 이들 공급분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인터넷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소지하고 보금자리 인터넷홈페이지(www.newsplus.go.kr)에 접속후 '사전예약'에 들어가면 청약할수 있다. 이어 ▲공인인증서로그인 ▲공급구분 선택 ▲신청순위 선택 ▲무주택서약서 작성 ▲주소 및 연락처 입력 ▲세대원 정보입력 ▲지망선택 ▲신청서제출 ▲청약내용 확인 및 완료 순으로 기입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이 당첨자 발표 후 제출서류와 대조해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타지구 사전예약에 제한이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또 거주연도 등 시기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이었던 지난 9월 30일로부터 기산해 입력해야 한다.
우선공급 사전예약 첫날인 15일 청약저축에 가입해 5년이 경과하고, 60회이상 납입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어 16일에는 3년 경과, 360만원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19일에는 2년경과, 24회이상 납입한 자인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이번에 우선공급 물량은 3자녀와 노부모 부양이 각각 707가구, 1421가구로 총 2128가구다. 앞으로 특별공급으로 나올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대상 분은 각각 488가구, 2852가구로 모두 3340가구다.
3자녀 우선공급은 지난 14일까지 진행됐던 3자녀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면서 만 20세 미만인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 된다. 다만 청약저축 1순위자여야 하고 3자녀 특별공급을 받은 경우는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별 배정물량은 ▲서울강남 70가구 ▲서울서초 43가구 ▲고양원흥 125가구 ▲하남미사 469가구가 배정돼 있다.
노부모 우선공급 신청대상은 청약저축 1순위자로,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9월 30일 기준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 존속 포함)을 3년 이상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피부양 직계존속을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이 공급분의 지역별 배정물량은 ▲서울강남 140가구 ▲서울서초 86가구 ▲고양원흥 253가구 ▲하남미사 942가구로 책정돼 있다.
3자녀 및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은 지망선택이 순위에 우선하며 지망 중 경쟁이 있을시 청약저축 순위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하게 된다.
본 청약은 내년 12월부터, 입주는 2012년 11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당첨자에 대해서는 최장 10년의 전매제한과 5년의 실거주의무기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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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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