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가 급변하는 교육정책 속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30일 입시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 입시,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10년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과 효율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
$pos="L";$title="";$txt="대입 설명회 포스터 ";$size="357,504,0";$no="20091012114524599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2010년 대입전형의 전반적 안내와 함께 입학사정관제, 수능 대비 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예비 수험생과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입시전문가로 정평이 난 이영덕 대성학력 개발 연구소장이 맡으며, 복잡한 대학별 입시 요강에 대한 해설, 수능과 대학별 입시에 대한 대비 전략 제공,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대비법 공개 등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설명회는 오는 30일 강북구청 4층 행복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학부모, 중·고교생 등 입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분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시간에 맞춰 강북구청으로 오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겐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북구청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대입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강북구가 교육1등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