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다날이 미국 이동통신사와 추가 계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다날은 전거래일 대비 900원(6.14%)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다날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와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2~3위 업체 중 한 곳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미국 이통사 2곳의 가입자수가 1억6000만명에 달한다는 점과 미국 시장이 무형 자산에 대한 유료화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향후 미국 휴대폰결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미국 NHN USA 등 30개의 대형 인터넷 업체와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고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내년 초에는 100여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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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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