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한국거래소 제공, 수정주가 기준 ";$size="312,115,0";$no="20091009155958001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이번 주 코스닥 시장은 '전기차'가 달궜다. 자동차용 전선 제조업체 넥센테크가 정부의 전기차 육성 소식에 사흘간 상한가 행진을 벌인 것.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센테크는 한주 동안 53.44% 오르며 코스닥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르노 삼성에 차량용 전선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다 국책사업인 전기차용 전선개발 사업을 진행중이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8일 전기차 도입을 2011년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관련 부품 및 소재 개발에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감자 이후 7거래일 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였던 네오웨이브는 주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음에도 주간상승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6자회담 복귀 의사를 밝히자 남북경협주가 주목받았고 대북 송배전 수혜주로 거론되는 이화전기도 동반 상승했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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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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