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기존 13개 소에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7대 추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주민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을 쉽게 뗄 수 있게 됐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5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역내 6개 동 주민센터와 응암정보도서관에 추가 설치하고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확대 운영키로 했기 때문이다.
구는 기존 내방 민원수요가 많은 역촌동 주민센터 등 10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1층 본관, 주민이 많이 왕래하는 이마트 은평점, 지하철3호선 연신내역을 포함해 총 13개 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번 7개 소를 확대 운영으로 지역내 총 20개 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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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 통폐합으로 폐지(옛 응암4동)돼 활용한 응암정보도서관의 경우 동 통합으로 인한 동 주민센터와 거리가 멀어진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무인발급서비스를 설치 운영하게 된 것이다.
무인발급서비스는 운영시간은 동주민센터와 응암정보서관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1층본관)과 연신내역(지하철 3호선)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마트 은평점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연중무휴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 총 1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 운영되는 6개 동주민센터 무인민원 발급기는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제적등·초본은 관계 규정에 따라 법원 승인 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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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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