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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3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열린다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서울시내 우수 중소기업인 등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함께 오는 21~23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제1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60개국에 있는 협회 소속 회원 6000여명 가운데 75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서울시가 선정한 섬유, IT, 의료, 문화콘텐츠 등 8개 분야의 시내 우수 중소기업 230여개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해 한인 경제인들과 수출상담을 벌인다. 마곡, 여의도, 용산 등 중점 투자유치 대상지역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연다.


이밖에 해외취업설명회, 해외동포 무역경제포럼, 차세대포럼, 유관기관 사업설명회 등도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규모나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전망"이라며 "서울 경제가 해외 한인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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