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혁진 기자]$pos="L";$title="";$txt="";$size="174,243,0";$no="20091006095618139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자전거 교통사고가 최근 3년간 3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철 한나라당 의원이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6년 7922건에서 2008년도 1만848건으로 3년 사이 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2006년 각각 294명, 7997명인 것에 비해 2008년에는 313명, 1만 11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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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으론 08년 기준으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7430건으로 전체 발생건수 중 68%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호위반이 1200건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원 의원은 "대도시 지역의 자전거도로 건설이 보다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표지판등 안전시설 개선과 법령 개정, 그리고 교통신호체계의 개선과 교육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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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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