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여권민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권 대리 접수가 안 돼 애먹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여권발급이 쉬워질 전망이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근무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여권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
$pos="L";$title="";$txt="이노근 노원구청장 ";$size="210,294,0";$no="20091005135554068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가 야간민원여권실을 운영한데는 ‘본인신청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정규 근무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특히 야간 여권민원실에서는 여권발급 신청 접수와 발급 업무는 물론 신원미회보자나 가정문제, 기타 개인 사정 등으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1:1멘토링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전담 멘토를 지정하는 한편 전화상담도 가능한 멘토링 창구를 개설하는 한편 외교통상부 등 관련기관 등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가려워 하는 곳을 긁어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여권민원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에 따른 궁금증은 전화로도 상담할 수 있다.
민원여권과(☎ 95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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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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