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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선덕여왕' 스태프 추동 대비 위해 방풍복 선물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비담 김남길이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박홍균 김근홍)의 겨울나기 준비에 일조했다.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고 있는에 김남길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 드라마를 위해 같이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방풍복 250벌을 선물했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어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요즘, 유난히 야외 촬영이 많은 '선덕여왕'의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은 새벽부터 밤중까지 매일 촬영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태. 김남길은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자 방풍복을 제안, 팬클럽과 공동으로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선덕여왕'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비담 역의 김남길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윌화드라마 부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덕여왕'은 당초 50부에서 12회를 연장해 62부로 오는 12월에 종영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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