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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印尼 중앙정부 혁신교육·컨설팅 진행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의 공무원 혁신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정부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역점사업인 행정쇄신 분야에서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생산성본부는 2011년10월까지 3년간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등 중앙정부 12개 부처에 대해 행정 쇄신을 위한 국가행정관리시스템과 공직자 혁신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역량강화 및 정부혁신, 반부패 노력 성과 제고 등을 위해 고위급 공무원 연수를 시작으로 국내초청연수, 자문단 파견,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동규 생산성본부회장을 비롯,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문명재 연세대 교수, 최진욱 고려대 교수, 조일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사업 추진에는 2007년 7개 부처에 대해 진행된 1차 사업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1년간 진행된 사업 결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행정혁신에 생산성본부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게 된 것.


최 회장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개혁정책 산출에 기여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역점사업인 행정쇄신 분야에서 양국 간 높은 차원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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