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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박신혜, 12시간 트럭 추격신 '달리고 매달리고'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극분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의 주인공 장근석과 박신혜가 12시간 동안 할리우드 액션에 버금가는 트럭 추격 신을 촬영했다.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DMC 앞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미남(박신혜 분)이 여자임을 알게 된 태경(장근석 분)이 증거로 촬영한 동영상을 뺏기 위해 서로 쫓고 쫓기는 장면. 특히 장근석은 이날 촬영을 위해 12시간 동안 트럭 위에 매달린 박신혜를 따라 달리고 또 달렸다.

그는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느라 미끄러져 다리가 삐끗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아무 말 없이 촬영에 임해 남다른 연기 근성을 보여주었다.


박신혜 역시 와이어를 묶고 2.5미터 높이의 트럭 위에 매달려, 현장 스태프들을 내내 조마조마하게 했다. 그는 달리는 트럭에서 연기를 해야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도 끝까지 감정에 몰입하며 눈물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새벽 6시까지 이어진 밤샘 촬영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열심을 다하는 배우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

내달 7일부터 방송될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장근석, 박신혜, FT아일랜드 이홍기, 정용화, 애프터스쿨의 유이, 김인권 등 이 시대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구성된 출연진과 꽃미남 아이돌이라는 트렌디한 이슈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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