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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서]대학가 다양한 전시회 봇물

대학 캠퍼스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성신여대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교내 수정관 전시실에서 이탈리아 로마 역사전시회 '영원한 도시의 전통 속으로의 여행' 를 연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문화원이 후원하고 로마 라치오주의 관광청과 관광ㆍ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고대 로마의 역사와 건축 문화와 19세기 라치오주의 전통의상 전시를 통해 근대 역사속의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근ㆍ현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모습도 재조명한다.


성균관대는 세계 4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공자(孔子)의 삶을 그림을 통해 되짚어볼 수 있는 전시회를 21일부터 열고 있다.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조선미교수)의 25번째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보는 공자의 일생-공자성적도'전(展)이 교내 600주년기념관에서 12월 21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공자성적도'(孔子聖蹟圖)란 공자의 행적과 가르침을 일대기 형식으로 표현한 그림 및 목판화를 말한다.


경상대도 지난21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같은 내용의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영화와 책의 만남'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138종의 소설과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해 만들어진 영난 138편이 전시됐다. '국화꽃 향기', '겨울나그네', '반지의 제왕' 등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감상했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을 대상으로 책과 영화 DVD 각 138종이 함께 전시된다. 10월1일까지 계속된다.

장수진 대학생 명예기자 jangsu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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