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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털어라”

상가 화장실서 수도꼭지 소방노즐 등 훔치다 덜미

[아시아경제 노형일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대전지역 상가건물 화장실에 들어가 수도꼭지, 소방노즐 등을 훔쳐 온 양모(40)씨 등 장물범 20명을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대전 서구의 한 빌딩 5, 6, 7층 화장실에 들어가 준비한 공구로 수도꼭지를 빼내는 등 7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서른 번에 걸쳐 645만원 상당의 수도꼭지와 소방노즐 등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가 훔친 물건을 사거나 판 장물범 20명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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