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엔젤, 영업이익 사상최대 전망에 강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유엔젤이 3·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엔젤은 전거래일 대비 360원(5.30%) 오른 7150원에 거래 중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유엔젤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2%, 18.3% 증가한 190억원, 62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해외 무선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고 있는 덕분이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75억원 규모의 핵심망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텔콤 플렉스(Telkom Flex)사에 공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60억원 수준의 추가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탈리아에서도 ASP(어플리케이션 임대)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국내 이동통신 관련 솔루션 시장의 성장성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최근 이동통신 업체들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IPTV, VoIP 등의 신규사업과 본격적인 번들 서비스에 따른 신규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