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통해 온라인 신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2009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공모에 나선다.
특허청은 28일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 2006년 11월1일 이후 등록 또는 실시권이 설정됐거나 사업화에 성공한 것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특허기술상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방법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특허기술은 담당분야 심사관의 예비심사와 특허청 안팎의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협의회 본 심사를 거쳐 12월초 수상작을 뽑는다.
특허는 기술성과 산업상 이용 가능성, 디자인은 창작성·심미성·경제성 항목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와 디자인 각 2개 부문으로 나눠 4개의 상으로 주어지며 특허발명자 및 디자인창작자에게 시상된다.
상금은 특허부문엔 ▲세종대왕상 1000만원 ▲충무공상 500만원 ▲지석영상(2건) 각 300만원), 디자인부문엔 ▲정약용상 500만원이다.
수상작은 특허기술사업화 지원, 우수발명 시제품제작 지원, 해외출원비용 지원 등 발명 장려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때 우대한다. 또 사업화와 마케팅지원을 위해 수상작에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도 준다.
한편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와 디자인 중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발명인들 사기를 높이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2년 만들어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