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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유상무, '꽃미남 MC' 등극…'곧미남'될 터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꽃미남 MC'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각각 최근 시즌 2를 새롭게 선보인 MBC every1 '지금은 꽃미남 시대'와 KBS조이 '꽃미남 포차'에서 화려한 입담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성격은 다르지만 10년 동안 동고동락한 두 개그맨이 '꽃미남'들과 함께 진행하는 MC로 투입되면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 장동민은 '지금은 꽃미남 시대'에서 특유의 고함소리에 재치있는 멘트를 곁들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유상무 또한 '꽃미남 포차'에서 '술상무'답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두 사람 모두 시즌 2에 새로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MC나 '꽃미남'들과 잘 어울리며 각자의 개인기를 뽐내 빠른 시간 내에 프로그램에 안정적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장동민과 유상무는 "우리 둘이 꽃미남 프로그램에 동시에 투입돼 꽃미남들로 눈이 즐거우신 시청자분들께는 송구스럽다. 하지만 우리가 비록 '꽃미남'은 아닐지언정 '곧미남'은 될 수 있도록 갈고 닦아 보겠다"며 우스갯소리를 던진 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유상무는 '개그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너 '초고속 카메라'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장동민은 다시 한 번 분장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외모도 개그 스타일도 다른 두 사람이 '꽃미남 MC' 대결에서 어떤 진행을 펼치며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된다.


장동민의 '지금은 꽃미남 시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유상무의 '꽃미남 포차'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각각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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