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은정 기자]하이닉스가 1만원대로 추락했다.
2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4.13% 떨어진 1만9750원을 기록, 1개월여만에 2만원대가 붕괴됐다.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전 단독 참여에 따른 부담감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는 효성이 하이닉스 인수에 단독 참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효성의 순차입금이 2조원에 달하고 있어 인수 자금 뿐 아니라 인수 후에도 든든한 투자지원이 힘들 것이란 이유에서다.
외국인 역시 지난 21일 이후 24일 까지 나흘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다. 이날 현재 역시 외국계증권사를 통해 44만주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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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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