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주 지지부진…개인·외국인 관망 속 순매수 유지
[아시아경제신문 박형수 기자]전날 순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 다시 돌아왔으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 강세를 보였던 철도 테마의 약세를 비롯해 시장을 이끌만한 테마 부재도 코스닥 지수의 하락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2포인트(-0.16%) 내린 528.1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억원, 1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기관은 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철도 테마의 선도주인 대아티아이가 전일 대비 145원(-5.44%) 내린 2510원에 거래되는 등 관련주가 대부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서울반도체(-2.05%)와 셀트리온(-1.21%), 메가스터디(-2.42%), 소디프신소재(-1.53%)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태광(1.93%)과 주성엔지니어링(1.15%), 휴맥스(8.9%) 등은 강세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7종목 포함 41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478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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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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